왼쪽부터 배정훈 아름담다 대표와 하동환 중앙대 예술공학대학 학장이 실감 콘텐츠 분야의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성남--(뉴스와이어)--메타버스 그림책 플랫폼 아름담다(대표 배정훈)는 중앙대학교 예술공학대학(이하 중대 예공대)과 실감 콘텐츠 제작 인재 육성 및 기술 교류 등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아름담다의 공식 B2B 버전 출시를 앞두고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배정훈 아름담다 대표, 하동환 중대 예공대 학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와 교수진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아름담다와 중대 예공대는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환경 구축 연구 △디지털 휴먼·캐릭터 생성과 애니메이션 기술 개발 △실감 영상 시각화 기술 및 인공지능(AI) 통합 플랫폼 기술 개발 △대화형 스토리텔링 기술 개발 등 실감 콘텐츠 제작과 연구개발을 위한 다방면의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할 계획이다.
또 적극적인 인력 교류와 실감콘텐츠 관련 공동 학습프로그램 개발·운영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정훈 아름담다 대표는 “중대 예공대는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예술적 감수성과 공학적 적용 능력을 융합해 콘텐츠와 미디어를 설계할 수 있는 실용적 예술공학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고, 아름담다는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허물며 시각적 미가 돋보이는 독서 융합 플랫폼을 제작한다”며 “중대 예공대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담다는 책과 메타버스의 융합을 통해 차세대 독서 환경을 제공하는 가상 그림책 도서관 플랫폼이다. 올해 6월 공식 B2B 버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메타버스 스타디움(가칭 ‘스타디움 X’)을 공개하며 차세대 공간 구축에 관해 혁명을 가져온 바 있는 아름담다는 언리얼 엔진5를 채택해 미디어아트와 힐링을 결합한 콘텐츠를 주제로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름담다 소개
아름담다(Areumdamda)는 사명을 그대로 이은 메타버스 그림책 플랫폼 프로젝트를 주축으로, 다양한 콘텐츠 사업으로도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게임, 교육 콘텐츠 등 개별 프로젝트 제작을 같이하며 외부 기업 및 기관과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주로 협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