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초 신규 오픈 예정인 서울시 강서구 마곡 뉴파워프라즈마 신기술센터 전경
수원--(뉴스와이어)--뉴파워프라즈마(코스닥 144960)가 반도체 부분 3기 소부장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3년 소부장 으뜸기업 지정식’을 열고, 핵심전략기술 분야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3기 소부장 으뜸기업에 뉴파워프라즈마 등 23개사를 선정했다.
‘소부장 으뜸기업’은 소부장 100대 핵심전략기술 분야에 국내 최고 역량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소부장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선정한다.
뉴파워프라즈마는 국내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용 고주파 플라즈마 핵심부품/장치 전문 기업으로 핵심기술인 고밀도 플라즈마 처리 시스템을 응용해 반도체 전(前)공정장비 세정과 증착·식각·배기 가스 등을 처리하는 기술과, 제조 장비의 공정 성능 향상, 지구온난화 가스 저감 솔루션, 인공지능(AI) 시스템 기능화 등 현재 그리고 미래 반도체 제조산업의 핵심적인 부품/장치 기술로 미래 가치를 구현해 국가 산업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아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뉴파워프라즈마는 1993년 설립 이후 기술력을 인정받아 2004년 세계일류상품 선정 및 한국 10대 신기술 선정을 받고 2015년 우수기술연구센터 인증과 2016년 코스닥 상장 그리고 2018년 World Class 300 기업에 선정되는 등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는 기업이다.
이미 뉴파워프라즈마는 2003년 미국 현지 법인 설립, 2013년 중국 현지 법인 설립 등을 통해 세계 시장에 진출해 있고, 2023년은 서울 마곡지구에 신기술센터를 신설해 우수 인재 영입과 신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뉴파워프라즈마의 위순임 대표이사는 ‘Global. No.1 RF & Plasma Total Solution Provider’의 슬로건을 바탕으로, 소부장 으뜸기업 선정을 통해 차세대 반도체 제조혁신을 위한 플라즈마 처리 시스템 기술을 통한 세계 일류 국산화 제품을 구현하고, 국내 소부장 기술의 글로벌 으뜸으로 국가 경쟁력을 실현하겠다는 추진 의지를 밝혔다.
뉴파워프라즈마는 이번 으뜸기업 선정을 통해 국가 주력 산업인 반도체 산업 내 핵심부품의 국산화로 부품 대외 의존도를 줄이고 장비업체 및 소자업체의 동반 성장을 통한 국내 기업의 상생 효과 상승과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뉴파워프라즈마는 2021년도 재무제표에 대해서는 ‘적정’ 감사 의견을 받았지만,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비적정’ 의견으로 2022년 3월 23일 자로 투자주의 환기종목에 지정됐으나, 회계 투명성 향상과 내부회계관리제도 강화를 위해 전문 회계법인의 컨설팅 진행과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시스템 재구축을 통해 미비 통제를 보완해 2022년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해서는 ‘적정’ 의견을 받았으며, 2023년 3월 23일 자로 투자주의 환기종목에서 해제됐다.
뉴파워프라즈마 소개
뉴파워프라즈마는 1999년 법인을 설립해 독창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을 석권한다는 굳은 의지로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뉴파워프라즈마의 핵심부품으로는 반도체 산업에서 공정 등에 이용되는 PLASMA의 RF Generator(플라즈마 전원장치)와 Matching Network(임피던스 매칭) 그리고 Remote Plasma Cleaning Generator(챔버 내 잔류물 세정, RPG)가 있다. RPG 제품은 세계 2번째로 국산화해 미국 등 글로벌 기업과 경쟁하고 있으며, 국산화를 통해 대한민국 10대 신기술 및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으로 선정됐다. 매년 독창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 발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