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리오캐릭터즈 AR 랜덤 포토카드’로 AR 캐릭터를 만나게 해주는 웹 AR 서비스
애니펜 산리오캐릭터즈 AR 포토카드 사용 과정 영상
성남--(뉴스와이어)--메타버스 플랫폼 및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애니펜(대표 전재웅)이 SPC 배스킨라빈스를 통해 웹 증강현실(AR)을 적용한 ‘산리오캐릭터즈 AR 랜덤 포토카드’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산리오캐릭터즈 AR 랜덤 포토카드는 산리오캐릭터즈의 대표 캐릭터를 3D 형태의 AR 콘텐츠로 체험할 수 있는 제품이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포토카드를 인식하면 ‘마이멜로디’, ‘쿠로미’ 등 산리오 캐릭터가 AR로 나타난다. 시즌별 공통 카드 20종과 각 시즌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 카드 11종으로 다양하게 구성해 시즌2까지 성공적으로 판매됐다.
포토카드에 적용된 웹 AR 서비스에는 AI, AR 기술이 적용됐으며, 특히 애니펜의 자체 딥러닝 기술로 데이터 학습을 통해 캐릭터별 카드 구분의 정확도를 높였다. 또한 웹 AR 기술을 적용한 모바일 웹 기반 AR 캐릭터 연동 방식으로 많은 사용자가 쉽게 AR 캐릭터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전재웅 애니펜 대표는 “올해 2월 우미건설, 서울시, 문화재청, 제일기획과 협업해 출시한 문화재 메타버스 헤리버스 공존에 이어, 이번에는 배스킨라빈스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이뿐만 아니라 멀티 IP 대응이 가능한 메타커머스 및 인공지능이 융합된 커뮤니케이션 기반 메타버스 개발에도 매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애니펜 소개
애니펜(Anipen Inc.)은 2013년 설립한 메타버스 플랫폼 및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증강현실(AR) 기반 인터랙티브 콘텐츠 저작 기술을 개발해 구글(Google), 퀄컴(Qualcomm), 산리오(Sanrio), 라인프렌즈(LINE Friends), 아이코닉스(ICONIX), 와일드브레인(WildBrain), 삼성전자(C-Lab Outside) 등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에 개발해온 실감형 콘텐츠 기술(AR/XR)에 인공지능(Deep Learning, Machine Learning) 등을 접목해 사용자가 신나게 놀고, 경험하며 소통할 수 있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