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가 15년 연속 ‘대한민국 텍스타일 디자인대전’에 참여해 디자인 유망주 발굴에 나섰다
서울--(뉴스와이어)--토털 슬립 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15년 연속 ‘대한민국 텍스타일 디자인대전’ 후원사로 참여해 신인 디자이너 발굴에 나섰다.
이 대회는 한국텍스타일디자인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있으며, 올해 34회째로 텍스타일디자인 분야 오랜 역사를 지닌 공모전이다. 텍스타일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신진 디자이너 발굴, 고부가가치화된 텍스타일디자인의 미래 트렌드를 제시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이브자리는 2009년부터 이 디자인대전에서 ‘이브자리 디자인연구소상’, ‘슬립앤슬립 수면환경연구소상’ 등 특별상 항목 시상을 진행하며 디자인 유망주를 직접 선발하고 있다. 이브자리가 시상하는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혜택으로 이브자리 채용 연계형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이브자리는 준비된 청년 인재 발굴 및 육성에 힘쓰며 젊은 세대의 기호와 니즈를 반영한 제품 개발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이브자리 디자인연구소상에는 계명대학교 모수현 학생이 출품한 ‘Modern Korean Quilt’, 슬립앤슬립 수면환경연구소상에는 서울여자대학교 정승현 학생의 ‘농장의 하루’가 독창성과 실용성을 모두 인정받으며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이브자리는 고졸 인재를 비롯한 청년 인력 채용 활성화를 위해 서울 시내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채용을 진행하고, 전역 장교 공개 채용 실시 등 다양한 전형을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해 열린 제2회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이브-온(Eve-On)’을 통해 수면 산업에 대한 마케팅 아이디어를 제시한 인재를 채용한 바 있다.
고현주 이브자리 디자인연구소 부소장은 “최근 영 디자이너를 비롯한 많은 청년 인재가 성장 동력이 돼 이브자리의 혁신 변화를 주도해 가고 있다”며 “청년 고용 연계 활동 확대 등 앞으로도 이브자리와 함께해 나갈 미래 인재를 적극적으로 찾아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