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각 시도 교육청 주최 ‘에듀테크 매칭데이’ 참가
서울--(뉴스와이어)--교육 출판 전문 기업 미래엔이 각 시도 교육청 주최로 진행되는 ‘에듀테크 매칭데이’에 참가해 자사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박람회를 찾은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활발히 개최되고 있는 에듀테크 매칭데이는 서울시를 비롯한 부산시와 세종시·강원·경북 등 여러 시도 교육청이 주최하고 있는 교육 행사로, 디지털 교육 인식을 제고하고 교과서 발행사와 에듀테크 기업 및 학교의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미래엔은 각 매칭데이에서 △인공지능(AI) 개별 맞춤 학습 수학 서비스 ‘알로M’ △초등 엠티처 학습관리 솔루션 ‘AI 클래스’ △11월 정식 출시 예정인 초등 전 과목 온라인 학습 서비스 ‘디지털 초코’를 선보였다.
‘알로M’은 AI 기반 개별 맞춤 수학 학습 서비스로, 학생들의 실력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이에 최적화한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온라인 문제 풀기 후 자동 채점이 이뤄지며, 학습 결과 분석 후 치료 학습을 진행한다. 또 빅데이터,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단일·유사·복합 개념 집중 치료 문항을 제공해 모르는 내용만 집중 학습할 수 있다.
미래엔 교수활동 플랫폼 초등 엠티처의 ‘AI 클래스’는 수업 단계에 맞춰 성취도별 추천 학습지와 AI 분석 리포트를 제공하는 맞춤형 학습관리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반 학생들의 수학 실력을 실시간으로 진단하고 분석해 기초 학력 향상부터 맞춤형 추가 학습까지 가능하다. 또 학년별/학기별로 수학·사회·과학 과목의 교과서 기반의 수준별 학습지를 제공하며, 학생들이 푼 학습지를 자동 채점해 선생님에게 리포트로 제공하기 때문에 학생별 성취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현재 시범 서비스 중이며 11월 정식 출시 예정인 초등 학습 서비스 ‘디지털 초코’는 학교 진도에 맞춘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 과목 학습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개념 영상, 확인 문제, 단원 마무리 등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며 스마트폰·태블릿·PC 등 모든 디지털 기기에서 접속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 자동 채점 기술로 정확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모르는 문제는 확실하게 짚고 넘어갈 수 있고, 반복 학습과 말하고 듣는 개념 카드로 메타 인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뿐만 아니라 매주 라이브 수업 참여를 통한 능동적인 학습이 가능하며, 개인 학습 스케줄 자동 세팅과 적정 학습량 제안으로 학습자 스스로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기를 수 있게 돕는다.
미래엔 김효정 디지털사업실장은 “각 지역에서 열리고 있는 에듀테크 매칭데이를 통해 미래엔의 다양한 디지털 학습 서비스가 학교와 학부모, 에듀테크 기업 관계자 모두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초등 학습 서비스 ‘디지털 초코’도 AI 클래스, 알로M과 함께 많은 학교와 학생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엔은 8월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하는 ‘2023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도 참가한다.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도 미래엔의 다양한 디지털 학습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