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험인증원 KOLAS 공인시험기관 인정서
서울--(뉴스와이어)--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공인시험기관인 한국시험인증원(KOTCA, 대표 이영권)은 한국인정기구(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로부터 의료기기 사이버시큐리티 및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품질/성능을 시험할 수 있는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번에 추가 획득한 규격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IEC/TR 80001-2-2:2012, IEC/TR 80001-2-3:2012, 의료기기 사이버 보안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인 의료기기 사이버시큐리티 분야와 ISO/IEC TS 4213:2022,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품질관리 가이드라인 v3.0인 인공지능 분야다. 특히 IEC/TR 80001-2-2:2012, IEC/TR 80001-2-3:2012와 ISO/IEC TS 4213:2022,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품질관리 가이드라인 v3.0 규격은 한국시험인증원이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
한국시험인증원은 2019년 5월 14일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최초 인정받은 이후 현재까지 △범용 소프트웨어 품질 △인공지능(AI)에 활용되는 데이터 품질 △산업별 기능 안전(철도, 항공, 자동차, 원자력, 의료, 조선·해양, 국방 등) △사이버시큐리티(IoT, 의료기기 등) 등 총 38개 규격에 대해 KOLAS 인정을 받아 민간시험기관 중 가장 많은 규격에 대한 공인시험성적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은 해당 시험성적서를 정부 지원 과제의 목표 달성 여부 검증 및 성능인증 획득 등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한국시험인증원에서 발급하는 공인시험성적서는 국제인정기구 상호인정협정(ILAC-MRA)에 따라 미국, 유럽, 일본 등 104개국 102개 인정기구에서 상호 인정되며 국제적으로 동등한 효력과 공신력을 가진다.
한국시험인증원 이영권 대표는 “최근 유·무선 통신을 사용하는 의료기기의 개발이 증가함에 따라 환자 생명에 직접적으로 위해를 줄 수 있는 의료기기의 해킹, 정보 유출 등 사이버시큐리티 위협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 “한국시험인증원은 이번 규격 확대를 통해 의료기기 사이버시큐리티에 대한 시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인공지능(AI)에 활용되는 데이터에 대한 품질 신뢰도 향상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