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권성택 티오더 대표와 올리버 스테일(Oliver Steil) 팀뷰어 최고 경영자(CEO)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괴핑겐, 독일--(뉴스와이어)--국내 레스토랑 태블릿 주문 시스템 시장을 선도하는 티오더가 업계 최초로 팀뷰어(TeamViewer)의 원격 연결 기술을 시스템에 통합해 점주들의 원격 제어 및 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국내 약 12만대 기기에 안정적인 원격 고객 서비스 지원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티오더는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지원하는 테이블 주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누적 이용자 수가 2억3000만명을 넘었다. 티오더는 팀뷰어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방식으로 티오더가 자체 개발한 고객 데이터 플랫폼(CDP·Customer Data Platform)에 팀뷰어 솔루션을 탑재, 원격 고객 상담 서비스를 디지털화함으로써 점주들에게 안정적인 고객 서비스를 더 빠르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티오더는 앞으로 5년간 국내 태블릿 주문 시스템 시장에서 팀뷰어의 OEM 제품에 대한 독점적 지위를 갖게 된다.
연중무휴 새벽 2시까지 심야 고객센터를 운영하는 티오더는 점주들이 태블릿 고장 및 불편 사항 문의 시 팀뷰어 원격 제어를 통해 직접 현장에 방문할 필요 없이 전국 어디서든 신속한 유지 보수와 서비스 개선이 가능하다.
특히, 안정적인 원격 연결은 물론 강력한 보안성과 뛰어난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팀뷰어와의 협업으로 티오더는 해외 시장까지 서비스 확대 시에도 원활한 비즈니스 운영이 가능해져 주문 플랫폼 및 통합 소프트웨어 사업을 전 세계로 빠르게 확대할 전망이다.
이혜영 팀뷰어코리아 대표이사는 “태블릿 주문 플랫폼 서비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혁신 기업 티오더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팀뷰어의 안정적이고 강력한 보안의 확장 가능한 원격 연결 솔루션으로 고객 서비스 혁신을 지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팀뷰어가 광범위한 기기에 대한 원격 접속 및 제어 기술을 통해 기업의 효율성 개선과 비용 절감을 지원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권성택 티오더 대표는 “티오더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의 하나로 원격 제어 시장에서 선도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팀뷰어를 선택했다”며 “티오더가 자체 개발한 CDP와 태블릿 원격 제어를 통해 점주들의 불편 사항을 빠르게 파악하고 개선 사항이 적용될 수 있도록 기술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팀뷰어와의 파트너십을 발판으로 티오더는 고객 상담 서비스를 더 강화할 예정이다.
티오더(t’order) 소개
티오더는 대한민국 태블릿 주문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2019년 1월 설립된 티오더는 4개 본부와 18개의 팀, 총 200여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됐으며 주 사업모델은 태블릿 메뉴판 솔루션으로 식당 내 인건비 감소와 직원 동선을 줄여 매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도와주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하한다. 현재 티오더는 국내 시장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을 시작했다. 또 태블릿 메뉴판 솔루션을 통해 수집된 정보를 데이터화해 점주 및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티오더 비지니스 모델은 두 가지로 우선 티오더는 태블릿 테이블오더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두 번째로는 광고 플랫폼으로 고객이 테이블을 점유하고 있는 시간 동안 태블릿을 통한 광고 송출 및 프로모션 이벤트를 운영하며 광고 플랫폼으로서 기능하고 있다. 현재 티오더를 통해 손님이 주문하는 건수는 한 달 평균 1300만건 이상이며 누적 주문 건수는 1억7000건 이상으로 누적 결제액이 3조원을 돌파했다. 현재 티오더는 매장별로 맞춤형 메뉴판을 제공하고 365일 무휴 상담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불편 사항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을 업데이트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팀뷰어(TeamViewer) 소개
팀뷰어(TeamViewer)는 노트북, 휴대전화부터 산업용 기계 및 로봇에 이르는 모든 유형의 기기를 원격으로 액세스하고 제어, 관리, 모니터링 및 수리하는 연결 플랫폼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글로벌 기술 기업이다. 팀뷰어는 개인용으로는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62만5000명이 넘는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팀뷰어는 모든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규모와 관계없이 원활한 연결을 통해 핵심 업무 프로세스에 대한 디지털 전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팀뷰어는 기기의 확산, 자동화 및 새로운 업무 형태와 같은 세계적인 메가 트렌드 속에서 디지털 전환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증강 현실(AR), 사물 인터넷(IoT) 및 인공지능(AI) 분야에서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2005년 설립된 이래로 팀뷰어의 소프트웨어는 전 세계 25억대 이상의 기기에 설치됐다. 독일 괴핑겐에 본사를 두고 세계 전역에 1400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2022년 기준 매출은 5억6600만유로다. 팀뷰어 AG(TMV)는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에 MDAX 종목으로 상장돼 있으며,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