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합성 적용으로 뉴스를 들으며 다른 일상을 즐길 수 있다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음성기술 전문 기업 리드스피커코리아(옛 보이스웨어)는 이탈리아 Corriere della Sera 신문사에 커스텀 보이스(Custom Voice)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Corriere della Sera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유명하고 오래된 일간 신문사 중 하나로, 리드스피커(ReadSpeaker)의 보이스랩(VoiceLab)과 파트너십을 맺고 남녀 Custom Voice를 개발해 적용했다.
전문 성우 목소리를 녹음해 만든 Custom Voice의 적용으로 구독자는 매일 게시되는 200개 이상의 온라인 기사를 스마트폰, 컴퓨터 또는 태블릿에서 음성으로 들을 수 있게 됐다. 특히 Corriere della Sera의 경우 특정 목소리를 맞춤형 브랜드 목소리로 개발해 독점 제공했다는 것이 일반 유사 서비스와 다른 특별한 점이다.
이 과정에서 ReadSpeaker의 VoiceLab은 성우 녹음, 녹음된 데이터 처리, 해당 데이터에 대한 심층 신경망(DNN) 모델 교육, 품질 관리, 전달 관리 등 Corriere della Sera 맞춤형 음성 개발 프로세스의 모든 단계를 관리하고 적용했다.
Corriere della Sera와 같은 언론사는 신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매우 가변적이고 비표준적인 어휘와 언어 콘텐츠를 발음해야 한다는 점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VoiceLab 팀은 Corriere della Sera 팀과 긴밀히 협력해 대규모 도메인에 대한 음성합성을 최적화했고, 이는 성공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 최첨단 인공지능(AI) 기반 기술과 전문 지식의 결합에 대한 중요성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디지털 미디어 구독자층의 빠른 변화에 대한 요구와 기대를 충족시키고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AI 기반 음성합성을 브랜드 전략 일부로 이용하는 것은 이제 필수 요소가 됐다. VoiceLab은 고객 요구에 맞는 맞춤형 음성을 생성해 고객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하고, 고객에게 특별한 오디오 경험을 제공한다. Corriere della Sera에도 ReadSpeaker의 맞춤형 음성은 이제 혁신적인 디지털 뉴스 플랫폼의 필수적인 부분이 됐다.
리드스피커코리아는 텍스트의 음성 변환 서비스를 통해 모든 기사의 고품질 음성 제공이 가능해 시각장애가 있어도 어려움 없이 신문을 접할 수 있어 더 다양하고 폭넓은 구독자층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준다며, 기존의 음성합성 목소리를 적용할 수 있는 NewsReader(뉴스리더)는 언론사가 구독자들에게 한 차원 앞선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수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리드스피커코리아 소개
리드스피커코리아(옛 보이스웨어)는 24년여 동안 음성기술을 연구·개발한 기업이다. 고품질 음성합성기 ‘리드스피커(ReadSpeaker™)’는 국내외 1만개가 넘는 납품 이력으로 오래전부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44개 언어, 120개 음색을 보유하고 있으며, 짧은 녹음 시간과 합리적 비용으로 고객이 원하는 커스텀 보이스(Custom Voice)를 보이스랩(VoiceLab)을 통해 개발·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