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진행된 NIA 분야별 한국어 멀티세션 데이터 구축 상생협력 결의식 모습
서울--(뉴스와이어)--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 및 플랫폼 개발 전문 기업인 비디(대표 김기용, 독고세준, 이상명)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에 선정, 인공지능 챗봇이 전문 지식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분야별 한국어 멀티세션 데이터’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비디는 기술과학, 사회과학, 일상대화로 구성된 각각의 전문 지식이 담긴 문서를 디지털화해 저장 및 검수하는 시스템을 개발했고, 멀티세션 데이터 수집에서 시간 차를 보이는 전체 대화의 추적 관리가 가능하도록 ‘AI Planner 시스템’을 개발해 활용하고 있다.
특히 AI Planner 시스템은 멀티세션 채팅 데이터 수집에 최적화해 개발됐기 때문에, 멀티세션 요약 정보와 성격·공감·지식과 같은 대화 속성 태깅이 가능하며 AI 모델이 정교한 대화를 학습하는 데 기여하도록 했다.
비디에서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송주홍 팀장은 “지능형 챗봇 서비스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구축되는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챗봇 서비스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디 소개
비디는 인공지능, 메타버스, 블록체인, 클라우드, API를 포함한 정보통신기술(ICT) 융합형 서비스 개발과 플랫폼 운영 분야 전문 기업이다. 2003년 10월 블루다임이라는 사명으로 설립된 뒤 통신 분야 IT 기술에 대한 전문성과 사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통신·전자 특화 솔루션을 제공해 시장과 고객을 창출하는 회사로 성장해 왔다. 현재는 통신·전자 분야를 넘어 ICT 융합형 서비스 개발 및 오픈 플랫폼 구축 경험으로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블록체인, 클라우드, API 사업 분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