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립대 학생들이 해외 현지에서 수업을 받고 있는 모습(사진=aSSIST University)
서울--(뉴스와이어)--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석사과정(MSTM)이 25년 만에 첫 가을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MSTM은 지난 1999년부터 시작된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aSSIST)와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과정이다. 작년까지는 1년에 한 번 봄 학기(3월 개원)에만 신입생을 모집했으나 올해부터는 봄 학기와 가을학기 두 번에 걸쳐 신입생을 모집한다.
본 과정은 현재 2024년 가을학기(9월) 과정의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5월 16일(목) 저녁 7시 뉴욕주립대 동문과 함께하는 입학 설명회가 예정돼 있다. 원서 마감은 5월 28일(화)까지며, 접수 및 입학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대학교는 1957년 설립됐으며, IT·생명공학 등 이공계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업적을 이루면서 빠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대학교다. 뉴욕주에서 64개의 독립 대학을 보유한 교육 시스템 중 스토니브룩은 큰 규모와 우수한 커리큘럼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최근 U.S. News & World Report가 발표한 ‘2023 Best Colleges’ 순위에서 뉴욕주립대학교들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스토니브룩 대학은 전 세계 대학 중 1%의 최상위 대학으로 선정될 만큼 교육의 우수성과 명성이 잘 알려져 있으며, 특히 기술경영 분야에서 월등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 현지 기업들과 활발한 산학 연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경제에 공헌하는 대학으로도 유명하며, 국내외 글로벌 기업 직장인이 선호하는 대학 중 하나로 손꼽힌다.
경영과 기술을 접목한 커리큘럼
뉴욕주립대 MSTM 커리큘럼에는 경영전반과 테크노 이슈가 접목돼 있으며, 최신 경영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Technology Management 분야에 전문화된 프로그램으로 필수적인 경영지식과 선진 테크놀로지 지식을 접목할 수 있도록 경영학 기초과목(회계, 재무, 통계 등)과 테크노 경영 전략, 경영 시뮬레이션, 프로젝트 등의 과목을 다룬다.
학업과 직장 병행이 가능한 수업구성
뉴욕주립대 MSTM 과정은 1년 6개월(해외과정 포함) 동안 미국 정규 석사 학위를 한국에서 공부하며 취득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직장인을 위해 금요일 저녁과 토요일 전일제로 수업이 진행되며, 100% 영어로 수업이 진행된다.
국내 학위 선택 가능
또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AI) 산업의 발전에 발맞춰 AI 관련 수업도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에 따라 학위 선택이 가능하다. 국내 복수 학위는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의 경영학 석사(기술경영 MBA) 혹은 AI 과목이 추가된(AI·기술경영 MBA)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으며, AI·기술경영 MBA를 선택할 경우 3학기에 AI 관련 필수과목을 이수해야 한다.
aSSIST 경영대학원 소개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aSSIST University, 총장 문휘창)는 기업 핵심 인재교육 No.1 경영 전문대학원이다. 2004년 국내 처음으로 설립된 경영 전문 대학원대학교로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MBA 과정으로는 핀란드 알토대(전 헬싱키경제대), 미국 뉴욕주립대와 공동 운영하는 복수학위 프로그램이 있다. 특히 1995년부터 진행해 온 알토대 MBA는 국내 4653명의 최대 동문을 배출하고 있는 대표적인 MBA 과정이다. 스위스, 영국 등 유럽대학과 함께하는 경영학박사 과정도 20년째 운영 중이며, 20여 개 기업과 핵심인재 육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