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 Multiview 3D 디스플레이
서울--(뉴스와이어)--AI 이미징 및 컴퓨터비전 전문기업 테크어헤드(대표 정호선)가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메타버스 전시회 ‘2024 메타버스 엑스포(METAVERSE EXPO 2024)’에 참가한다.
테크어헤드는 이번 전시회에서 3D 전용안경을 착용하거나 시선 추적(Eye Tracking) 기술을 사용하지 않고도 여러 명이 동시에 다양한 각도에서 3D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슈퍼 멀티뷰 3D(Super Multiview 3D)’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러한 Super Multiview 3D 기술은 한명이 단독으로 시청하든, 여러 명이 함께 시청하든 모든 시청자가 최적의 3D 경험을 즐길 수 있으며, 140도의 넒은 시야각을 지원함으로써 시청자가 자세 및 위치를 바꾸는 경우에도 일관된 고품질 3D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별도의 3D 전용 디스플레이 장치를 이용하지 않고 하나의 디스플레이로 기존의 2D 콘텐츠까지 해상도의 저하 없이 시청할 수 있는 완벽한 2D 호환성을 제공함으로써 3D 콘텐츠 이용을 위해 2D 해상도 저하를 감수해야 했던 이용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테크어헤드는 새로운 Super Multiview 3D 기술은 모든 종류의 디스플레이에 적용이 가능해 TV, 게이밍 모니터, 스마트폰과 같은 컨슈머 제품은 물론 자동차(디지털 미러), 의료(원격의료)와 같은 여러 산업분야에도 활용할 수 있다며, 특히 가상공간과 물리적 공간이 결합돼 형성된 디지털 공간인 메타버스 영역에서는 이러한 3D 기술을 통해 마치 그러한 공간에 사용자가 있는 것처럼 생생한 공간 체험을 실현함으로써 더욱 현실감 있는 메타버스 기능 구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2024 메타버스 엑스포’는 6월 26일~28일 코엑스 1층 A홀에서 개최되며, 메타버스와 AI 기술이 접목돼 4가지 주제를 다루는 특별전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테크어헤드 소개
테크어헤드는 컨슈머 가전, 디스플레이, 오토모티브 및 산업용 분야에서 △디지털 인공지능(AI) 이미징 및 컴퓨터비전 솔루션 △60GHz 레이더 센서 △4G/5G통신 모듈 △대화면용 아날로그 비디오 전송 기술, 무안경 멀티뷰 3D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는 종합 IT 기업이다. 대전에 본사 및 기술 연구소를 두고 서울에 영업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회사로 RF 컨설팅업체 ‘에스팝텍’을 두고 있다. 2011년 설립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IT 관련 최첨단 기술을 제공하고 있으며, 각종 디바이스 메이커, 칩 회사, 서비스 제공자들과 신기술 관련 프로젝트들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 홈페이지에서 더 많은 정보를 만날 수 있다.